자동차 용어 정리 : MDPS에 대해

 

안녕하세요 예쓰상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용어 중 MSRP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SRP는 "Manufacturer's Suggested Retail Price"의 약자로, 제조사가 권장하는 소비자 소매 가격을 나타냅니다. 이 가격은 제조사가 해당 자동차에 대해 제안하는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기본 가격을 의미합니다.

 

자동차 딜러는 종종 이 MSRP를 기준으로 하여 자동차를 판매하며, 이 가격은 차량의 기본 사양과 표준 장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판매 가격은 다양한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협상, 추가 옵션, 지역별 가격 차이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MSRP는 제조사가 소비자에게 권장하는 자동차의 소매 가격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광고나 딜러 웹사이트에서 "이 차량의 MSRP는 $30,000입니다."라는 문구를 확인하셨을 수 있습니다. 이는 해당 자동차의 제조사가 권장하는 소비자 소매 가격이 $30,000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구매 시 실제 판매 가격은 이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딜러에서는 할인, 특별 프로모션, 또는 추가 옵션 비용 등을 고려하여 최종 가격을 제시할 것입니다. MSRP는 구매자에게 제시되는 참고 가격으로, 실제 구매 가격은 다양한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자동차 구매와 관련된 정보에서 MSRP와 유사한 용어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조사 권장 소비자 가격"이나 "기본 소매 가격" 등이 그에 해당할 것입니다. 한국의 자동차 시장에서는 각 제조사와 딜러가 자동차 가격을 설정하고 공개할 때 이와 유사한 용어를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가격은 일반적으로 자동차의 기본 사양과 표준 장비를 포함한 가격을 나타내며, 실제 구매 가격은 할인, 프로모션, 추가 옵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동차 가격이 정해져있는 한국에서 최근 들어 전기차 시장 여파에 따라 자동차의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비싸게 주고 자동차를 먼저 구매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먼저 자사의 제품을 구매해준 소비자에게 기업은 오히려 배신을 때리는(-_-) 웃지 못할 헤프닝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기업도 살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분통이 터질만합니다. 우리 소비자들도 이제 신제품이라고 막 사주는게 아니라 좀 더 참고 현명한 소비를 해야 기업들도 정신차리고 소비자들을 호구로 생각하지 않고 좀 더 좋은 서비스와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