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우울증/산후 우울증은 달라요^^ 차이점에 대해

안녕하세요 예쓰상입니다. 오늘은 저번 시간에 알아보았던 생후 우울증과 산후 우울증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후 우울증과 산후 우울증은 서로 다른 용어이며, 차이가 있습니다.

 

1. 생후 우울증 (Postpartum Blues 또는 Baby Blues):

 

특징: 출산 후 일주일 정도 동안 나타나는 일시적인 감정 변화로, 대부분의 산모들이 경험합니다.

증상: 기분 변화, 불안, 피로, 가슴의 붓기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출산과 새로운 역할에 대한 적응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간: 보통 1주일 정도 지속되며,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2. 산후 우울증 (Postpartum Depression, PPD):

 

특징: 출산 후 2주 이상 지속되는 우울 및 감정적인 고통을 나타내는 정신건강 이상으로, 더 지속되고 심각한 상태입니다.

증상: 우울, 무기력,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감정, 수면 문제, 식욕 변화, 불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간: 산후 우울증은 일반적으로 출산 후 2주에서 6개월 사이에 발생할 수 있으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요약하면, 생후 우울증은 출산 후 단기간 동안 나타나는 일시적인 감정 변화로, 일반적으로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반면 산후 우울증은 출산 후 더 지속되고 심각한 우울 및 감정적인 고통을 나타내며, 전문적인 지원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