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용어 정리 : DRL에 대해

 

안녕하세요 그림자세상입니다. 오늘은 DRL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에서 "DRL"은 "주간주행등"을 나타내는 약어입니다. 주간주행등은 주로 낮 시간에 자동차가 주행할 때 앞쪽에 작동하는 조명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주간주행등은 주로 낮 시간이나 날씨가 흐릴 때에도 자동차의 전면을 밝게 비추어 보다 뚜렷하게 보이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주간주행등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인성 향상: 낮 시간이나 흐린 날씨에서도 자동차의 전면이 밝게 비추어져 다른 운전자들이 차량을 더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안전성 증대: 주간주행등은 자동차의 가시성을 높여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차량의 존재를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교통 사고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전력 소모 감소: 주간주행등은 일반적으로 차량의 저전력 조명 시스템을 사용하며, 야간 조명 시스템보다 전력을 적게 소모합니다. 이로써 연료 효율을 개선하고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주간주행등은 다양한 자동차 모델에서 표준 장착되는 경우가 많으며, 국가 및 지역에 따라 규제나 법규에 따라 필수적으로 작동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운전자와 다른 도로 사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차량의 시인성과 가시성을 향상시켜 도로 교통 환경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한국에서 DRL이 의무적으로 차량에 장착되어야 한다는 법규는 2013년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2013년 이후 제작된 자동차들은 DRL이 의무적으로 장착되어져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DRL이 자동차 디자인에도 큰 기여를 하는 만큼 차량의 등급과 옵션에 따라 그 모양새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DRL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동차 용어들이 대부분 영어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영어를 줄여 부르면 알아듣지 못하는 상황이 자주 생기는데, 이렇게 하나 하나씩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자동차 용어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스면 좋겠습니다.

 

그림자세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